□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10개 도시재생 사업지를 무대로 한 도시재생 스탬프 투어를 9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 이번 도시재생 스탬프 투어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과 연계한 사업 성과가 우수하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10개 도시, 40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스탬프투어 대상지와 지역별 인증 장소 >
| 연번 | 대상지 | 스탬프 인증 장소(총 40곳) |
| 1 | 부산 영도구 | 깡깡이 생활문화센터 / 봉산마을 / 창업플랫폼 아레아식스 / 하리항 |
| 2 | 인천 중구 | 상상플랫폼 / 근대생활사 전시관 / 이음 1977 / 마시안마을 |
| 3 | 광주 남구 | 문화교류센터 / 주민어울림센터 / 양림청년창작소 / 양림마을입구(주차장) |
| 4 | 경기 수원시 | 행궁어울림센터 / 행궁연가 마을양조장 / 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 / 청춘공방 |
| 5 | 강원 동해시 | 연필뮤지엄 / 거북당 / 묵꼬양 치유카페 / 어달항 |
| 6 | 충남 공주시 | 나태주 풀꽃문학관 / 공주하숙마을 / 잠자리가 놀다간 골목 / 제민천 역사문화광장 |
| 7 | 전북 군산시 | 째보스토리 / 영화시장 / 월명동골목 / 우체통거리 |
| 8 | 전남 목포시 | 목포 근대역사관 1관 거리 / 모자아트갤러리 / 미식문화갤러리 / 도시재생현장센터 |
| 9 | 전남 순천시 | 어여와 마을호텔 /동천테라스 / 생태비즈니스센터 / 차차루 |
| 10 | 경북 경주시 | 황오 커뮤니티센터 / 마을활력소 / 황촌정지간 / 연동항 |
ㅇ 인천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생활문화공간, 특화거리·골목, 주민 공동 운영시설 등 생활 공간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도시재생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였다.
□ 스탬프 투어는 모바일 앱(앱 명칭: 스탬프투어)을 통해 진행된다. 앱 설치 후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GPS 위치기반 인증방식으로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ㅇ 투어를 완주한 정도(40개 전부 또는 일부)에 따라 경품이 제공되며, 경품은 온누리상품권,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우수 생산품, 완주 메달과 굿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 또한,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도시재생 숏폼 공모전’도 개최한다. 참가자는 투어 과정에서 만난 지역의 매력과 도시재생 이야기를 2분 이내 영상으로 담아 제출하면 되며, 우수작을 선정하여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 대상(1팀): 국토교통부 장관상(상금 200만원), 우수상(2팀):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상(상금 각 50만원)
ㅇ 공모 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주택도시보증공사 누리집(www.khu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토교통부 김정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는 낡은 공간을 되살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생활공간으로 만든 도시재생의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면서,
ㅇ “앞으로도 도시재생이 지역 활력 회복과 공동체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출처 :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9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