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사천에 ‘항공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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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7일 경남 진주·사천에 항공 산업이 특화된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164만㎡:진주82만·사천82만)’을 승인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사업개요>
·(사업의 명칭)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위 치)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일원

·(면 적) 1,641,798㎡(진주지구 : 820,899㎡, 사천지구 : 820,899㎡)

·(사 업 비) 3,397억원(용지비 1,778억원, 조성비 1,619억원)
– 진주지구 : 1,703억원(용지비 881억원, 조성비 822억원)
– 사천지구 : 1,694억원(용지비 897억원, 조성비 797억원)

·(유치업종) 항공산업, 메탈·메카닉 신공정, 바이오·케미칼 신공정 분야
–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 항공기 엔진, 부대부품, 항공기 동체 부품 제조
– (전기장비 제조기업) 전기회로 및 전기제어 장치 제조업, 절연선·케이블 제조
– (트레일러 제조기업) 트레일러 제조, 트레일러 부분품 제조

·(추진경위) 제5차무역투자회의 결정(14.3월) → KDI 예비타당성조사 통과(16.6월) → 승인신청(16.8월, LH) → 관계기관 협의완료(17.4월) → 산업단지계획승인(4.27)
* 종합평가법(AHP)>0.55 이상(비용편익분석(B/C) 2.27, 순이익분석(PI) 1.07)으로, 사업타당성 있는 것으로 확인

·(사업시행자 및 기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2017년 ~ 2020년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항공 산업 Global(G7) 도약’과 ‘완제기 수출국으로 도약’이라는 국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항공 산업의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업지 인근에 사천공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제3훈련 비행단, 경상대 산학협력연구단지 등 항공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어 항공 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시행자인 LH는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하여 내년 하반기에는 조성공사를 시작하고, 20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79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