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이하 대광위)는 11월 13일(목) 오후 서울에서 “모두가 편리하게 누리는 2030 환승센터 혁신방안”을 주제로 “제3차 환승혁신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ㅇ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 포럼*은 빠르고 편리한 환승을 위한 환승 인식 제고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 (1차, ‘23.6) 모빌리티 연계한 미래 환승 정책, (2차, ‘24.11) 데이터를 활용한 환승 정책
□ 이 날 포럼에서는 5개의 발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복합환승센터 사업구조 다각화 방안, 환승센터 개발 방향, AI 활용방안, Ex-Hub 활용 방안, 환승센터 기본계획을 주제로 논의한다.
ㅇ 국토연구원(발표자 서민호 박사)과 대한교통학회 차동득 명예회장은 규제개선 및 절차단축, 복합환승센터 민관협의체 구성 등 복합환승센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및 사업구조 다각화 방안과 더불어, 핵심거점으로서 도시개발 선도 역할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ㅇ 이어서 철도기술연구원(발표자 유소영 박사)과 한국도로공사(발표자 박재완 차장)는 디지털 트윈, AI 등을 이용한 환승시간 단축, 혼잡 완화 방안과 승·하차 시간 단축이 가능한 태그리스 시스템, 고속도로에서 시내교통과 시외·광역버스 환승이 가능한 Ex-Hub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ㅇ 마지막으로 한국교통연구원(발표자 박태윤 박사)은 기존 제3차 환승센터 기본계획(’21~’25)의 성과와 시사점, ’26년 상반기 발표예정인 제4차 환승센터 기본계획(’26~’30)의 비전 및 목표, 수도권·지방권 환승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지자체·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광역교통망이 복잡해지면서 교통수단 간 환승은 일상이 되었지만, 그에 비해 환승체계 고도화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ㅇ “앞으로 환승혁신 포럼이 광역교통에서 환승체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포럼의 결과는 제4차 환승센터 기본계획 등 환승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원출처 :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9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