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7,318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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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공모 결과를 12월 12 발표한다. 

ㅇ 지구별 각 1개소 총 2개소 7,318호*를 선정했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 (화명·금곡지구) 12번 구역(코오롱하늘채1차, 2차) 2,624호 선정
(해운대지구) 2번 구역(두산1차, LG, 대림1차) 4,694호 선정

 ㅇ 이는 지난해 1기 신도시 5곳에서 선도지구 3.7만호를 선정한 이후지방권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추진되는 첫 사례이다.

□ 국토부는 26년 상반기 부산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등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의 향후 사업절차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미래도시지원센터) 주민 대상 사업절차·제도 안내, 컨설팅 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현재 1기 신도시 5곳에서 운영 중(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지원)

 ㅇ 또한, 국토부와 부산시는 향후 정비 추진 과정에서 전세시장 불안이 없는 안정적인 이주를 지원하기 위해 면밀한 주택수급관리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대전광역시와 인천광역시도 선도지구 선정을 본격 추진 중이다.

 ㅇ 대전시는 11월 28일 둔산지구, 송촌·중리·법동지구 2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주민공람과 함께 선도지구 공모*에 착수하였다.

   * 둔산지구 7,500호, 송촌·중리·법동지구 3,000호(일정 : ’26.3.30~4.3 접수 → 6월 선정)

  ** 신청방법, 평가기준 등은 대전시 누리집(www.daejeon.go.kr) 공고문 참조

 ㅇ 인천시는 12월 8 연수·선학지구, 구월지구, 계산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만수1·2·3지구 등 5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주민공람을 시작하였으며, 12월 15일 선도지구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 연수·선학지구 6,300호, 구월지구 2,700호, 계산지구 2,550호, 갈산·부평·부개지구 2,400호, 만수1·2·3지구 1,650호(일정 : ’26.5.26~6.1 접수 → 8월 선정)

  ** 신청방법, 평가기준 등은 12.15일부터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 공고문 참조

□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부산, 인천,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주민공람 선도지구 선정 순차적으로 추진되었으며, 10여 개 지자체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전국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다”라면서,

 ㅇ “앞으로도 국토부는 전국의 노후된 계획도시가 주거 · 교육 · 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생활공간으로 재편되어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출처 :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9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