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흥 민자고속도로 확장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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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을 위한「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키움투자자산운용컨소시엄((가칭)평택시흥확장고속도로(주))을 선정하였다.

□ 국토교통부는 사업자 모집(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올해 7월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 이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금호건설이 포함된 키움투자자산운용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신청하였다.

 ㅇ 이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공고된 선정기준에 따라 제안된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였다.

 ㅇ 국토교통부와 키움투자자산운용컨소시엄은 내년 초부터 사업의 세부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며, ’28년 착공 및 ’33년 개통을 목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평택-시흥 민자고속도로의 확장*이 완료되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정체가 개선되고, 인근지역 개발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와 인천항, 평택당진항의 산업물동량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평택JCT~남안산IC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8차로로 확장 

□ 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으로 수도권 서남부권의 이동성이 개선되고지역경제와 산업·물류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ㅇ “민자고속도로 정체 및 노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사업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개량·확장 민자사업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원출처 :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9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