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도시 서울투어 – 토요투어
1. 투어개요
< 개요 >
토요투어는 서울비엔날레 심화 투어로서 성북예술동, 서울로7017, 주한 프랑스 대사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경험하는 투어이다.
성북예술창작터와 같은 통상의 전시 공간 뿐 아니라 버려진 공터와 폐가까지 전시 무대가 된 성북동 일대를 투어하는 성북예술동 투어, 서울역고가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찻길에서 사람길로 다시 태어난 서울로7017를 투어하며 보행도시 서울의 모습을 살펴보는 서울로7017 투어, 한국 현대건축의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돌아보는 주한프랑스대사관 투어로 펼쳐진다.
< 일시 >
– 성북예술동 : 2017년 9월 9일(토), 10월 14일(토) 오후 2시~오후 5시 (총 2회)
– 서울로7017 : 2017년 9월 16일(토) 오후 2시~오후 4시
– 주한 프랑스 대사관 : 2017년 10월 21일(토) 오후 2시~오후 4시
< 장소 > 성북동, 서울로7017, 주한 프랑스 대사관 (투어 집결 장소는 따로 공지 예정)
< 대상 > 일반시민 (도보투어 가능자)
< 참가비용 > 무료
* 단 투어루트에 따라 재료비, 교통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인원 > 선착순 30명 예약 접수
* 교육신청자가 5명 미만일 경우 투어가 취소 될 수 있으며 취소 시에는 개별 연락드립니다. (투어전일 17시 기준)
< 신청기간 > 2017.08.07.(월) 09:00 ~ 2017. 10.26.(목) 00:00
< 신청 > 네이버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78417/items/2612259
< 문의 >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사무국 담당 이선아 2096-0163
< 주최 > 서울특별시, 서울디자인재단
http://www.seoulbiennale.org/
2. 세부내용
(1) 성북예술동 : 2017년 9월 9일(토), 10월 14일(토) 오후 2시 ~ 오후 5시 (총 2회)
◦ 성북동은 근현대 시기부터 문화예술의 기반이 두텁게 형성되어왔고, 이런 토대 위에 다양한 예술을 매개로 예술가와 지역 주민이 관계를 만들어가고, 예술가들이 주도적으로 공공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서울비엔날레 기간 동안 성북동 현장은 기존 예술 공간 및 새롭게 발굴된 유휴 공간, 비예술 공간 등을 포함하여 20여 곳 등의 공간에서 전시 및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그 공간들의 중간 중간에 대형 현수막이나 윈도우갤러리를 설치하여 공간들을 자연스럽게 이을 것이다.
이 투어를 통해 예술실천의 현장으로서 ‘성북예술동’의 실체를 확인하고, 새로운 예술 커뮤니티와 도시재생의 성북적 모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투어 루트
① 성북예술가압장, 성북동 나무
② 성북예술창작터 & 성북 1치안 센터
③ 성락원
④ 성북도원 일대
* 신청방법: 이메일·전화접수·성북예술창작터 현장접수
* 문의: 02.6906.9291 / artsbyspace@gmail.com
성북문화재단 성북아트커먼스 https://www.facebook.com/sbartcommons/
(2) 서울로7017 : 2017년 9월 16일(토) 오후 2시~ 오후 4시
안전성과 환경 측면에서 낙제점을 받은 서울역 고가를 철거하지 않고 보행길로 재생시켰다.
한국의 하이라인 파크를 만들겠다는 계획 아래 진행한 서울로7017은 ‘차량길’에서 ‘사람길’로 재생하고, 단절된 서울역 일대를 통합·재생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사람 중심 도시재생을 한 대표적인 사례로 이번 비엔날레기간에 집중적으로 투어 하는 시간을 갖기로 한다.
(3) 주한프랑스대사관 : 2017년 10월 21일(토) 오후 2시~ 오후 4시
1959년 건축된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김중업의 작업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9년에 완료 예정인 재건축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김중업 작품 원형을 복원, 보존하며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기능을 확장하여 활용한다. 건축가 조민석의 가이드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둘러보고 건축물의 재생·역할의 확장을 심도 있게 살펴본다.
원출처 : http://sculture.seoul.go.kr/archives/8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