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 6 공모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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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투모로우

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 여섯번째 공모전, “성곽마을 동네블록: 새로운 삶의 풍경을 짓다.”가 오픈되었다.

건축 관련 대학교 졸업자 중 대학원생, 젊은 건축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구도심 재생에 포커스를 맞추고, (주)건축사사무소 OCA 임재용 대표(심사위원장)와 서울시립대학교 김성홍 교수(초청크리틱)가 심사를 맡는다.

지난 4회부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은 기획 의도에서 “현재 행촌동 일대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성곽마을 재생’ 사업이나 ‘행촌공터’ 사업의 대상지이다. 하나의 목표에 이르는 여러 가지 길의 탐색이 있어야 하고, 이번 프로젝트는 그 가운데서도 중요한 가능성이 될 수 있다. ‘젊음’은 창의적인 도전을 기대하며, ‘건축가’란 프로페셔널한 전문성을 의미한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실천 가능한 도전’이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이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젊은 건축가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실효성 있는 안을 제출해 줄 것을 독려했다.

지난 2009년 시작하여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본 공모전은 오는 4월 25일(월)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6월 13일(월) 자정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접수를 받는다. 젊은 건축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http://www.arumjigicompetition.org/notice/2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