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서울시가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로 조성 예정인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국제현상설계공모 당선작이 나왔다.
이화여대 캠퍼스센터(ECC) 설계자로 국내에 잘 알려진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가 참여한 「정림건축 설계 컨소시엄」의 <빛과 함께 걷다(LIGHTWALK)>다.”
- 개요
– 영동대로 하부에 5개 광역‧지역철도를 탈 수 있는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정류장, 공공‧상업시설을 갖춘 광역복합환승센터(지하 6층, 연면적 16만㎡ 규모) 조성
– 지하 4층 깊이까지 전체 시설에 자연광이 스며드는 지하공간 구현
– 이를 위해 영동대로 상부에 조성되는 대형 녹지광장을 중심으로 삼성역(2호선)부터 봉은사역(9호선)까지 지면을 가로지르는 560m 길이의 라이트빔(Light beam) 설치
- 당선팀 : 정림건축(대표사), Dominique Perrault, 공간건축, 유신, 태조엔지니어링, 선진엔지니어링
- 공모개요 : 6개 팀 지명초청을 통해 3개월(6.30.~10.13.) 동안 공모 실시
- 심사위원회 : 김기호(서울시립대 교수), 김시곤(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영찬(서울시립대 교수), 제해성(아주대 교수), 최문규(연세대 교수), David Chipperfield(영국, David Chipperfield Architects 대표), Martin Wachs(미국, UC Berkeley 명예교수)
- 추후일정 : 12월 중 당선사와 계약 체결, 2018년 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기본설계 목표
- 도미니크 페로의 기존 한국 작품 :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http://www.perraultarchitecture.com/en/projects/2459-ewha_womans_university.html

- 소개 영상
- 도면들



- 글, 사진 등에 대한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 http://spp.seoul.go.kr/main/news/news_report.jsp#view/234396?tr_code=snews
– Archdaily : “Dominique Perrault’s Crystalline Glass Scheme Wins Competition for Underground Multi-Modal Hub in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