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종합대책 확산 설명회 … 6일 17개 지자체 대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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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월 23일 발표한 교통안전종합 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월 6일 지자체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자체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업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 참석: 국토부, 행안부, 경찰청, 17개 시·도 지자체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72%(‘17년 기준)가 지자체 관할도로(광역시도, 시·군도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라는 점을 알려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차량 속도 하향 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주도의 교통안전 정책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를 협조 요청했다.

* 지자체 교통안전 전담인력 및 조직 확보, 지자체 중심 교통안전대책반 운영 등

앞으로 국토부는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책적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교통안전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조실 주재 점검협의회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범정부 홍보 협의회를 통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 지역안전지수, 교통문화지수 등 지자체 평가 지수에서 교통안전관리 부문 강화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0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