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사비시대 왕궁터‘부여 관북리 유적’발굴 시작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2일부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주관으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인 백제 사비시대 왕궁터 ‘부여 관북리 유적’(사적 제428호) 발굴(시굴)조사를 시작한다.
* 발굴현장: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 13-1번지 일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2일부터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주관으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인 백제 사비시대 왕궁터 ‘부여 관북리 유적’(사적 제428호) 발굴(시굴)조사를 시작한다.
* 발굴현장: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 13-1번지 일원
- 10월 18일(목),한성백제박물관에서 <제13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 개최 - ‘백제 웅진기 영역과 지방지배’를 주제로 백제사 연구 성과 및 방향 논의 -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시작 ‘백제사’ 연구 현황에 대한 시민 인지도 확대…
- 백제왕도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 중 하나로 10.10. 조사 착수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함께 ‘백제왕도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의 하나로 ‘부여 나성’(사적 제58호)의 동측 성내부에 대한 10일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울시민 절반이 모르는 신비한 서울 이야기가 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서울이야기(알.쓸.신.서) <2천년 역사도시의 출발, 한성백제> 6백년을 넘어 2천년의 역사를 품은 서울! 서울에 숨 쉬고 있는 한성백제 2천 년의 흔적을 만나보세요.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백제 시대 후기 거점 산성인 ‘부여 가림성’(사적 제4호)의 산성 내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작한다.
* 발굴현장: 충남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산 1-1
‘부여 가림성’은 백제 후기 사비도성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산성으로 501년(백제 동성왕 23년)에 쌓았다고 전하는데, 당시 이곳이 가림군이었으므로 가림성이라고 부른다. 석성산성, 증산성, 청마산성 등과 함께 수도 사비를 감싸고 있는 나성의 외곽에 자리하였으며, 산성 정상부에 오르면 주변에 봉우리가 없어 사방이 한눈에 보이는 등 전략적 요충지로서 도성을 보호하는 거점 산성임을 알 수 있다.
산성에 대해 1996년 동‧남문지에 대한 조사를 펼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조사는 2011년, 2015년, 2016년, 2017년에 산성의 동성벽, 북성벽, 내부 일부 평탄지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동‧남문지 축조 형태, 백제 시대 성벽의 축성법, 백제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개축한 성벽 흔적 등이 확인되었다. (더 보기…)
–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7세기 사망한 큰 키의 노년기 남성” 인골 분석 결과 발표 –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이상준)는 지난 4월 익산 쌍릉(대왕릉)에서 발견된 인골에서 남성 노년층의 신체 특징과 병리학적 소견을 확인했다. 그동안 쌍릉은 백제 시대 말기의 왕릉급 무덤이며, 규모가 큰 대왕릉을 서동 설화의 주인공인 무왕의 무덤으로 보는 학설이 유력했는데, 이번 인골 분석 결과도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익산 쌍릉(사적 제87호): 익산시 석왕동의 백제 시대 무덤으로, 대왕릉과 소왕릉이 180m가량 서로 떨어져 있음
* 서동 설화: 무왕이 신라의 선화공주와 결연하여 왕위에 오르고 미륵사를 창건했다는 향가 <서동요>의 배경 설화
제27차 동아시아 건축도시역사 콜로키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실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건축도시역사 콜로키움은 한중일 삼국의 강역에서 전개된 건축 및 도시 관련 유적, 유물, 사상, 제도 등 제반 문화 현상을 중심으로 원론적인 개념의 재조명, 사료의 발굴, 그리고 그 해석이라고 하는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연구자 중심의 보다 전문화된 학술토론회를 지향합니다. 다음은 이번 제27차 콜로키움 발제자 이난경 박사님의 발표 개요입니다. 관심 있는 연구자들의 많은 성원과 열띤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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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1917년) 이후 재조사, 왕릉급 무덤 4기와 건물지 등 확인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으로 추진한 부여 능산리 고분군(사적 제14호)의 서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를 완료하였다.
* 발굴현장: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산15-1 일원
- 공주, 부여, 익산에서‘백제문화유산주간’(2018.7.8.~7.14.) 개최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과 협력하여 7월 8일부터 14일까지 공주, 부여, 익산 등 백제 왕도에서…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지난 5월부터 공주시와 함께 공주대학교 박물관이 조사하고 있는 공주 교촌리에서 공주 송산리 고분군(사적 제13호) 내 무령왕릉과 유사한 형태의 백제 시대 전축분(塼築墳, 벽돌무덤)이 발굴 조사되어 현장 공개와 설명회를 7일 오전 11시에 가진다.
* 발굴현장: 충남 공주시 교동 252-1번지
* 전축분(塼築墳): 벽돌로 널방을 만들고 주검을 넣은 무덤
교촌리 전축분의 존재는 1530년(중종 25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공주목조(公州牧條) 부분에 “향교의 서쪽에 무덤이 있는데, 백제왕릉이라고 전한다”라는 기록을 통하여 조선 시대에도 이미 알려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