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에서 공공공간 재발견…미래건축포럼 개최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제해성, 이하 “국건위”)는 건축 분야의 미래이슈를 공유하고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는 네 번째 「미래건축포럼」을 이달 14일(목) 오후 2시에 페럼타워 페럼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미래건축포럼은 우리가 사는 생활공간의 미래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논의하고자 국건위가 지난 ‘16년부터 마련한 장으로, ‘16년에 개최된 세 차례의 포럼에서는 이동수단 변화가 건축과 도시에 미치는 영향, 다세대주택의 생활환경 개선방법, 에너지 생태계 변화에 대응한 미래 건축물의 모습 등에 대해 다뤘다.
이번 네 번째 포럼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저층 주거지 도시재생 사업에서 주차장, 공원, 주민공동시설과 같은 공공공간이 어떤 역할을 해오고 있는지 그 사례를 살펴보고,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공공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논의한다.
※ 공공공간: 공공에게 개방되어 다수의 공중이 이용하는 도시기반시설로서 지역주민의 일상생활과 연계되어 다양한 여가활동, 의사소통을 제공하는 공공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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