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만나는 제로에너지건축, 도서관·기업지원시설 선보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시행 1년을 맞아 최근 준공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사례(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아산 중앙도서관)와 올해부터 신규 적용되는 취득세 감면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지난해 1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가 시행 된 후 설계도서를 평가하여 부여하는 예비인증*은 10건의 취득 사례가 있었으나, 실제 준공된 건축물에 부여하는 본인증*은 이번이 첫 사례로, 그간 추진해온 제로에너지건축 시범사업과 지자체, 관계기관의 자발적인 협업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일상에서 제로에너지 기술과 그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이 탄생했다.
* 예비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기준 적합성에 대해 설계도서를 평가·인증
본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기준 적합성에 대해 준공 건축물을 평가·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