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고양 서삼릉에 옮겨진 조선왕실 태실의 제자리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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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능유적본부, 서삼릉 내 묘역ㆍ태실 역사성 회복 연구 결과 공개, 9월경 일반 개방도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고양 서삼릉(西三陵) 내 조선왕실의 집단 태실(胎室)과 분묘(墳墓, 무덤) 관련…

「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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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瑞山 明宗大王 胎室 및 碑)」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76호로 지정하였다.

조선 왕실에서 자손이 태어나면 그 태(胎)를 태항아리에 봉안하고 태실을 조성하였다. 「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조선 13대 왕 명종이 태어나던 1538년(중종 33년)에 의례에 따라 건립되었다. 태를 봉안한 태실과 ‘대군춘령아기씨태실비’ 1기가 먼저 건립되고, 명종이 즉위한 후 1546년 ‘주상전하태실비’ 1기를, 1711년 ‘주상전하태실비’를 재건하면서 비석 1기를 추가로 건립하여 현재 총 태실 1기와 비 3기가 전한다.
* 봉안(奉安): 신주나 화상을 받들어 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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