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마도해역 시굴조사 보고서>, <수중문화재 탐사기법 개발 연구 종합보고서>발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태안 마도해역 시굴조사 보고서>와 <수중문화재 탐사기법 개발 연구 종합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태안 마도해역 시굴조사 보고서>는 2011~2012년, 2014년 충청남도 태안군 마도해역에서 이루어진 수중 탐사와 시굴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다. 마도해역은 고려 시대 선박 3척과 조선 시대 조운선 1척이 발견되어 ‘바닷속의 경주’, ‘고선박의 무덤’이라고 불린다. 이러한 4척의 고선박 발견은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진행된 광역탐사와 시굴조사가 바탕이 되어 이루어진 결과로, 보고서에는 당시의 발굴과정과 성과가 자세히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