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건축 아카이브의 현황과 전망
원출처 : http://www.kira.or.kr/jsp/main/01/01.jsp?ba_bbsId=BBS_00_NOTICE&bbsLocale=&sc_ba_bbsId=BBS_00_NOTICE&mode=read&sc_ba_cateId=&sc_scType=1&sc_keyword=&sc_ba_titleL=&sc_ba_authorNameL=&ba_id=1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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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변(辯)
건축역사의 연구를 위해서는 대상 건축물이나 건축가의 건축행위와 관련된 다양한 1차 자료의 학습과 분석이 필수적이다. 건축도면과 스케치, 모형, 사진, 영상물, 공식·비공식 서류, 건축가의 수장품 등이 그렇다. 이 같은 기록물의 보관소를 우리는 아카이브(archive)라 부른다. 우리 건축계는 2000년대 들어 건축아카이브의 체계적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 논의하기 시작했고(《건축》, 2003.8),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2007년 개소 시점부터 정책 연구로 이를 뒷받침했으며, 그 직간접적 결과로 현재까지 다양한 유형의 아카이빙 작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특히 현대 건축가들에 대한 아카이빙이 두드러지는데, 국립현대미술관의 건축가 컬렉션(정기용, 2011/ 이타미 준, 2013/ 김종성, 2017)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민간의 목천건축아카이브(2010~)는 건축가별·건축물별 아카이빙에 더해 원로 건축가들(김정식, 안영배, 4.3그룹 등)에 대한 구술채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도 독특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한편, 2014년 개관한 안양시의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건축가 1인에 초점을 두고 아카이브 및 박물관을 구성했다는 면이 이채롭다. 그렇다면 우리 건축계는 지난 10여년 건축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논의와 결과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이를 활용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까 한편, 세종시에 건축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과의 연계도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2017년도 4월의 한국건축역사학회 월례회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를 초청해 “한국 현대건축 아카이브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다각도로 논해보고자 한다.
- 서울문화재단, 캠페인 아카이브 자료집 발간행사 12월 12일(월) 개최 - 캠페인 참여 수집가들이 직접 진행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 참여자 797명의 사진과 애장품 이야기가 담긴 자료집 배포 예정 - “…
부는 지난 5월 20일(금) 오전 10시 서울혁신파크(은평구 녹번동 구 질병관리본부) 내 서울기록원 부지에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