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삼고리 고분군 2차 발굴조사 성과 공개
- 금강 상류지역 중심으로 성장한 가야 토착세력 무덤 추정, 가야계‧백제계 유물 발견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장수군(군수 장영수)과 (재)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철)에서 지난 4월부터 조사하고 있는 장수 삼고리 고분군의 2차…
- 금강 상류지역 중심으로 성장한 가야 토착세력 무덤 추정, 가야계‧백제계 유물 발견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장수군(군수 장영수)과 (재)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철)에서 지난 4월부터 조사하고 있는 장수 삼고리 고분군의 2차…
- 경주 낭산 일원 발굴성과 현장설명회 개최 / 5.16. 오후 1시 30분ㆍ3시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성림문화재연구원(원장 박광열, 이하 연구원)에서 3차 발굴조사하고 있는 경주 낭산 일원(사적 제163호)에서 통일신라…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발굴조사 현장에서 일하는 조사자들의 고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고환경 연구를 위한 발굴조사 현장 안내서」를 발간하였다. 고환경 연구는 발굴조사만으로 알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 2018년 조사 결과, 3단의 계단식 석축시설과 대형 기둥 구멍 등 확인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으로 추진한 공주 송산리 고분군(사적 제13호)의 제단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완료하였다.
* 발굴 현장: 공주 송산리 고분군(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산5-1 일원)
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동남향의 능선을 따라 무령왕릉을 비롯하여 웅진도읍기 백제 왕실의 무덤이 집단 조영된 곳으로, 지난 1988년에는 고분군 내 제사유적 2곳에 대하여 시굴조사를 하였다.
이번 발굴조사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에서 올해 6월부터 6개월 동안 능선 하단부(A지구)의 네모난 석축단 시설과 고분군의 최정상부(D지구)에 자리한 3단의 계단식 석축 시설에 대한 전모와 성격을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
- 학술발굴조사를 통한 고려 강도(江都)시기 이궁의 존재 첫 규명 -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규훈)는 「강화 고려도성 학술조사연구」의 하나로 지난 9월부터 추진 중인 강화 흥왕리 이궁터 발굴조사에서 고려 시대 건물지와 배수로, 석축…
– 국립문화재연구소, 연해주 스타로레첸스코예 평지성 제2차 한러 공동 발굴조사 완료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역사학고고학민족학연구소(소장 N.N.크라딘)와 공동으로 연해주 남서부 라즈돌나야 강가에 자리한 스타로레첸스코예 발해 평지성 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스타로레첸스코예 유적은 발해의 지방행정구역 15부 중 솔빈부(率濱府)의 옛 땅에 있는 평지성으로, 서쪽과 북쪽, 동쪽으로 라즈돌나야 강(옛 지명 솔빈강, 중국에서는 수분하로 불림)이 흘러 해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150m 길이의 남벽과 30m 길이의 짧은 서벽이 남아있다. 현재 인근에 흐르는 강 때문에 성 내부 서쪽이 유실되는 등 유적의 원형이 계속 훼손되고 있어 성 남벽과 서편 일대를 중심으로 지난 2017년 7월부터 긴급 조사를 통해 그 현황을 기록·보존하고 있었다.
- 백제왕도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 중 하나로 10.10. 조사 착수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함께 ‘백제왕도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의 하나로 ‘부여 나성’(사적 제58호)의 동측 성내부에 대한 10일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국제학술세미나 개최(9.13.) / 복원 실험(9.14.) –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노명구)는 오는 13일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강당에서 「최신 동북아시아 제철유적 발굴조사 성과」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열어 동북아시아 고대 제철문화의 특징을 밝히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14일에는 고대 제철기술을 직접 재현하는 제철기술 복원실험도 진행한다.
이번 국제 학술세미나는 한국, 일본, 러시아의 제철 고고학 전문가 13명이 모여 동북아시아 지역의 최근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제철기술 출현 배경과 전파 과정을 논의하여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구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백제 시대 후기 거점 산성인 ‘부여 가림성’(사적 제4호)의 산성 내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작한다.
* 발굴현장: 충남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산 1-1
‘부여 가림성’은 백제 후기 사비도성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산성으로 501년(백제 동성왕 23년)에 쌓았다고 전하는데, 당시 이곳이 가림군이었으므로 가림성이라고 부른다. 석성산성, 증산성, 청마산성 등과 함께 수도 사비를 감싸고 있는 나성의 외곽에 자리하였으며, 산성 정상부에 오르면 주변에 봉우리가 없어 사방이 한눈에 보이는 등 전략적 요충지로서 도성을 보호하는 거점 산성임을 알 수 있다.
산성에 대해 1996년 동‧남문지에 대한 조사를 펼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조사는 2011년, 2015년, 2016년, 2017년에 산성의 동성벽, 북성벽, 내부 일부 평탄지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동‧남문지 축조 형태, 백제 시대 성벽의 축성법, 백제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개축한 성벽 흔적 등이 확인되었다. (더 보기…)
–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강화 석릉 주변 고분군 현장 설명회 개최 / 8.8. 오후 2시 –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규훈)는 사적 제 369호 강화 석릉의 주변 고분군에 대한 첫 발굴조사를 마치고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그 성과를 공개한다.
* 강화 석릉(江華 碩陵): 고려 제21대 왕인 희종(熙宗, 1169~1237, 재위 1204~1211)의 능
* 발굴조사 현장: 강화군 양도면 길정리 산183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