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남겨진 고려의 문화유산 이야기

–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학술강연회 개최 / 7.27~29. –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규훈)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고려 시대 강도(江都)의 실체와 문화」를 주제로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한 학술강연회를 강화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강도(江都)’는 강화도성을 일컫는 말로, 강화는 한강 이남의 유일한 고려 도읍지였다. 고려 고종 19년(1232년) 당시 몽골 침략에 맞서 고려 왕실은 강화도로 천도하였으며, 이후 강화는 원종 11년(1270년)까지 39년간 고려의 수도 역할을 해왔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강화군에서 주최하는 ‘강화고려문화축전(7.27~28)’과 연계한 행사로, 옛 수도였던 강화도에 남아 있는 고려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강도의 역사적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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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심포지엄 <고려 미(美)․상(想),‘지광국사탑’을 보다> 개최 / 6.21.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原州 法泉寺址 智光國師塔, 이하 지광국사탑)’에 대한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2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지광국사탑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에 세워졌던 국사(國師) 해린(海麟, 984~1070)의 승탑(사리탑)이다. 빼어난 장식성으로 고려의 아름다움(美)과 사상(想)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의 승탑이기도 하다.
* 국사(國師): 신라·고려 시대에 있었던 승려의 최고법계
* 승탑(僧塔):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한 묘탑. 부도(浮屠, 浮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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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특별전 ‘개태사開泰寺-태평성대 고려高麗를 열다’

  • Post category:전시

기간 : 2018-05-22 ~ 2018-07-22 장소 :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내용 : 918년 태조 왕건王建이 고려를 건국한 지 올해로 1100년이 됩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이를 기념하여 논산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특별전 ‘개태사開泰寺-태평성대 고려高麗를 열다’를…

강화 석릉 주변 고분군 발굴조사 개토제 개최

  • Post category:뉴스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규훈)는 14일 오전 11시 강화 석릉 주변 고분군 개토제(開土祭)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간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강화 지역 고분군 전체에 대한 분포 현황을 조사하여 25개소 총 283기의…

남북 공동 발굴한 _고려 황궁_ 600년 만에 서울에서 재현

  • Post category:뉴스

남북 공동 발굴한 ''고려 황궁'' 600년 만에 서울에서 재현 - 서울역사박물관, 10여년 남북공동발굴한 ‘개성 만월대 서울특별전’ 4.3~4.29 - ‘하나 된 고려’ 개성 만월대 유적 전시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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