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전철로 출·퇴근 길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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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전철의 급행확대로 출퇴근 시간이 빨라진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철도공사(사장 오영식)는 7월 1일부터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경인선, 경원선, 장항선(이상 수도권 전철 1호선), 분당선, 경의선 등 광역전철 5개 노선에 대해 총 34회의 급행전철을 신설 또는 확대하여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급행전철 확대는 그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의 급행 신규 추가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간 480만명(일평균 1.3만명)의 수요증가와 이동시간 62만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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