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전의 그날에 펼쳐지는 동아시아의 현재와 미래
– 현충사관리소, <정유재란 7주갑을 통해 본 동아시아의 어제, 오늘, 내일> 개최 11.4. –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여수시, 아산시, 순천시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4일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전남의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정유재란 7주갑을 통해 본 동아시아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1597년 발발한 정유재란과 명량해전 승전 420주년을 맞아, 정유재란 당시 우리 민족이 겪었던 역사적 현실을 현재 동아시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비교해 보고 그 의미를 살펴보고자 마련되었다. 발표자로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전문가인 한국학자와 중국연구자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