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표지판 알기 쉽게 바뀐다,“글자 키우고 영어는 통일해서”
* (사례1) 고양에 살고 있는 박00(63세, 남성) 할아버지는 서울역 근처에 살고 있는 아들을 보기 위해 운전하여 가는 중, 도로표지판의 글자크기가 작아 서울역 가는 길을 찾는데 어려운 상황이다. * (사례2) 공주에…
* (사례1) 고양에 살고 있는 박00(63세, 남성) 할아버지는 서울역 근처에 살고 있는 아들을 보기 위해 운전하여 가는 중, 도로표지판의 글자크기가 작아 서울역 가는 길을 찾는데 어려운 상황이다. * (사례2) 공주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보다 안전하고 명확한 도로 안내를 위해 도로이용자의 개선요구 등을 반영한 ‘도로표지 개선방안’을 내년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개선사항은 고속도로에서 문화재·세계문화유산 등에 대한 표기, 일부 크기가 작은 글자에 대한 판독성(判讀性) 확보, 통일된 영문 표기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요구 사항에 대한 적용범위 등을 결정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도로표지 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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