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지자체마다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여 ‘주민주도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지역주민 주도 도시재생 뉴딜 거버넌스’를 구축에 나선다.
먼저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도시재생대학’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도의 교육체계 확립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교육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전형 교육과 같은 다양한 교육방식을 적용하는 “주민참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지자체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지역 소재 교육기관 등에 위탁운영하게 된다.
⌜찾아가는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 17일 개강, 총 16개 강좌 개설, ‘기본과정‧심화과정‧참여과정’으로 나눠 진행 –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찾아가는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을 개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