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왕실채원 서울텃밭 개장 900일, 프랑스 속 한국 되었다
□ 프랑스 베르사유 왕실채원의 서울텃밭은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도시농업 가치확산과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를 위해 프랑스 국립조경학교와 함께 조성한 공간이다. 베르사유 왕실채원 정원사가 직접 관리하며 ‘서울텃밭’을 소개하는 안내 간판과 작물 표지판도 한국어와 불어로 표기해 운영되고 있다.
○ 베르사유 왕실 채원은 330여년 전인 루이14세 시기에 조성되어 9ha 면적에 450여 종의 과일과 채소, 꽃, 허브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프랑스 고급 전문조경사 양성기관인 베르사유 국립조경학교(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u Paysage)가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