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 인증받은 7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상용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에 인증받은 표준 통합플랫폼이 공급됨으로써 지자체의 정보시스템 운영 환경, 인근 지자체 간 시스템 연계 및 호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지자체 스마트시티 센터에서 방범·방재,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기반 소프트웨어(S/W)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통합플랫폼 관련 표준을 마련한데 이어, 7월 3일 7개사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인증을 받음에 따라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확산을 위하여 표준 통합플랫폼의 지자체 보급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7개 통합플랫폼은 기본기능, 연계 서비스 상호 연동 기능 및 통합 기능 등 총 40개의 시험항목을 모두 통과하였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품이 고루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