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ㆍ태평양 문화유산, 지속가능한 보전을 논하다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네스코 석좌 국제 컨퍼런스 개최 / 10.24.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유네스코 석좌 프로그램의 하나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과 캄보디아 등 해외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보존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오전에는 유네스코 석좌 프로그램에서 추진한 ‘아시아-태평양 전통재료 및 기술공법 조사’를 통해 연구한 라오스의 천연재료,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직물, 캄보디아의 건축 재료 및 공법 등에 대한 현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프레아피투 사원 복원 정비사업’의 목적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수학한 캄보디아 4차 중기초청연수생들의 연수 성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