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센터, 상상력 가득한 전시공간으로 18일 재개관
– 2년 복원한 매머드 골격화석 첫 공개, 증강현실로 매머드의 모습 생생 재현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의 증축과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공사를 통해 낙후된 전시관을 새로 단장하고,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전시기반 구축을 위해 증강현실(AR) 전시기술과 콘텐츠를 도입하였다.
전시관에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영상실, 교육실 등을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상설전시실에서는 천연기념물 식물・동물・지질・천연보호구역과 명승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남북한 천연기념물과 명승의 지정현황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한반도 자연유산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