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전라병영성에서 조선 시대 해자(垓字)와 함정(陷穽) 확인
– 함정(陷穽)유구, 성곽 방어시설로 발굴된 국내 첫 사례 / 11.17. 발굴현장 공개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강진군(군수 강진원)과 (재)한울문화재연구원(원장 김홍식)이 발굴조사 중인 ‘강진 전라병영성(사적 제397호)’ 성 외부 해자지역에서 해자(垓字)와 다수의 함정(陷穽) 유구가 확인되었다.
* 발굴현장: 전남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251번지 일원
* 해자(垓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밖을 둘러 파서 못으로 만든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