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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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의 4대 전략목표를 ① 지속 가능한 문화재 보존·전승, ② 더불어 즐거운 문화유산 활용, ③ 안전하고 선진적인 문화재 관리, ④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 문화유산으로 정하고 성과 달성에 힘쓰기로 하였다.

문화재청은 지난 2년간 연이어 발생한 경주·포항 지진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 상시 관리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였으며, 궁궐과 향교·서원 등 다양한 문화유산 자원 활용프로그램 개발·확대로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해왔다. 또한,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등 3건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였고 국가 간 수사공조와 협상을 통해 문정왕후어보·현종어보 등을 국내로 반환하였다.

올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삶 속에서 함께 가꾸고 누리는 문화유산’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지역문화유적의 보수·정비와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 정체성 및 발전 견인, 가야문화권 유적의 체계적 조사·연구·정비,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항일 독립문화유산 문화재의 정비·등록 추진, 무형문화재 전승기반 강화 및 활성화, 지진 대응 강화와 방재 인프라 고도화, 지속·안정적인 문화유산 일자리 창출과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국민의 삶에 한층 도움이 되는 문화재 정책을 펼쳐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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