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오늘의 건축이야기 발표회 : 집의 시대(3/11)
본 학회 건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오늘의 건축이야기는 건축학계 중견 및 원로 회원들의 지혜와 경륜으로 추천된 신간서적 혹은 최근 준공된 건축물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장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에 제31회 오늘의 건축이야기에서는…
본 학회 건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오늘의 건축이야기는 건축학계 중견 및 원로 회원들의 지혜와 경륜으로 추천된 신간서적 혹은 최근 준공된 건축물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장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에 제31회 오늘의 건축이야기에서는…
이십세기 집합주택 – 근대 공동주거 백 년의 역사 / 손세관 저
192×260mm / 양장 / 440면 / 값 35,000원 / 흑백 도판 442컷
열화당(전화 031-955-7000~5)
새로운 우리 주거문화의 지표를 세우기 위하여
도시조직과 주거환경의 상호관계 및 동서양 주거문화에 관해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손세관 중앙대학교 교수 가 이십세기 백 년 동안의 집합주택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이십세기 집합주택』을 펴냈다. 이 책은 저 자가 1993년에 선보여 꾸준히 읽히고 있는 『도시주거 형성의 역사』와 짝을 이루는 자매편이라 할 수 있다.
『도시주거 형성의 역사』가 고대부터 이십세기에 이르는 도시주택과 집합주택의 여러 양상을 정리한 개론편이였다면, 『이십세기 집합주택』은 이십세기 집합주택만을 주제로 삼아 더 구체적이고 폭넓은 논의를 전개시킨 총론편이라 할 수 있다. 이십세기 집합주택을 종합적으로 다룬 저작물이 국내는 물론이고 국외에도 드문 상황에서 출간된 소중한 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