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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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瑞山 明宗大王 胎室 및 碑)」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76호로 지정하였다.

조선 왕실에서 자손이 태어나면 그 태(胎)를 태항아리에 봉안하고 태실을 조성하였다. 「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조선 13대 왕 명종이 태어나던 1538년(중종 33년)에 의례에 따라 건립되었다. 태를 봉안한 태실과 ‘대군춘령아기씨태실비’ 1기가 먼저 건립되고, 명종이 즉위한 후 1546년 ‘주상전하태실비’ 1기를, 1711년 ‘주상전하태실비’를 재건하면서 비석 1기를 추가로 건립하여 현재 총 태실 1기와 비 3기가 전한다.
* 봉안(奉安): 신주나 화상을 받들어 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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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옛 절터의 정보 담은「한국의 사지(寺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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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불교문화재연구소와 「한국의 사지」 보고서 발간 –

– 대전·세종·충남지역 총 374개소 사지 현황 등 수록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와 함께 2017년도 폐사지 기초조사사업의 성과를 담은 『한국의 사지–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를 발간하였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014년에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사지를 대상으로 1차 조사를 하였던 곳이다. 2017년에는 2014년도에 이어, 국가지정문화재(사적)또는 시·도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된 보령 성주사지‧논산 개태사지 등 26개소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사지 348개소 등 총 374개소를 조사하였다. 이 중 아산 신봉리사지2·3, 서산 보현사지 등 20개소의 사지는 기존에 알려져 있지 않았던 곳으로서, 이번 보고서에 처음으로 그 내용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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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남·전북·전남·충남 5개 도, 지역개발 청사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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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강원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충청남도 이상 5개 도의 향후 10년(2018년~2027년)간의 지역 발전 방향과 개발 사업을 담은 ‘발전촉진형·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을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28일 최종 승인했다.

지역개발계획은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개발지원법‘)’에 근거하여 도(道) 별 낙후·거점지역의 종합·체계적 발전을 위해 수립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별 발전 목표와 전략, 구체적인 지역개발사업을 담고 있다.

* 기존 5종의 지역개발 제도(신발전지역, 개발촉진지구, 특정지역, 지역종합개발지구, 광역개발권)를 10년 단위의 ‘지역개발계획’으로 통합
** 계획에 반영되면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른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으며, 재정 지원, 세제·부담금 감면, 인허가 의제 등을 지원을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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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홍주읍성 북문지 원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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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홍주읍성 발굴 현장공개 설명회 개최 / 6. 27. 오전 10시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홍성군(군수 김석환)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직무대행 조원식)이 실시한 ‘홍성 홍주읍성(사적 제231호) 북문지’ 발굴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하여 27일 오전 10시에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 장소: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161-4번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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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지역 소론계 서원「논산 노강서원」 사적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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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있는 「논산 노강서원(論山 魯岡書院)」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논산 노강서원은 숙종 1년(1675년), 조선 중기의 문신인 팔송 윤황(八松 尹煌, 1571~1639)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 교육을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숙종 8년(1682년)에 사액(賜額)을 받았고, 윤황을 비롯한 윤문거(尹文擧, 1606~1672), 윤선거(尹宣擧, 1610~1669), 윤증(尹拯. 1629~1711) 등 충청도 지역 소론계의 대표적인 인물들을 배향(配享, 신주를 모심)하고 있다.
* 사액(賜額): 임금이 사당, 서원 등에 이름을 지어서 새긴 현판을 내리는 일
* 소론(少論): 조선 후기 서인(西人)에게서 분파된 정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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