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복사지 발굴조사 성과와 역사적 의미’ 학술대회 개최

문화재청∙경상북도∙경주시 개최 3.17. 오전 10시 경주 힐튼호텔(온라인 중계)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황복사지(皇福寺址)의 발굴조사 성과와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황복사지에서 드러난 신라 왕실사원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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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재)성림문화재연구원(원장 박광열)이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경주 낭산 일원(사적 제163호)에서 신라 왕실사원의 위엄을 보여주는 대석단(大石壇) 기단과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 기단의 건물지와 회랑(回廊, 지붕이 있는 긴 복도)지가 발견되었고, 연못 등에서 금동입불상과 보살입상 7점 등 1,000여점의 유물이 나왔다.
* 발굴현장: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184번지 황복사지 삼층석탑 남쪽 일원
* 대석단(大石壇): 크고 정교하게 가공한 돌로 조성한 건물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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