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원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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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잇대는 골목 사이로

“태어날 때부터 계동에 살았어요. 휘문 고등학교가 이전하고, 현대빌딩이 올라가는 걸 어릴 때 봤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창덕궁 옆 빨래터에 가재 잡으러, 삼청공원에 오디 따러 다녔지요. 중앙고등학교 앞 언덕에서는 겨울마다 비닐포대를 썰매삼아 타고 놀았어요. 딸을 낳고는 도시락 싸서 어머니 모시고 딸 데리고 자주 삼청공원에 나들이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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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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