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수악주둔소」,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 2건 문화재 등록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우리의 아픈 역사인 4‧3사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주 4‧3 수악주둔소」 와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운강선생유고 및 부록」 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할 예정이다.
이번에 등록 예고 예정된 「제주 4‧3 수악주둔소」는 해방 이후 정부 수립과 한국전쟁 당시 정치적, 사회적 혼란기 속에서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이었던 제주 4‧3사건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간직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