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괴로운 옥탑방을 시원하게, 쿨루프 무료시공 시작
– 서울시, 옥탑방 에너지 취약계층 여름철 주거환경개선 위한 60일간의 ‘옥탑방 쿨루프 캠페인’
– 4월 22일(금) 노량진 고시원 옥상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품앗이 시공 진행
– 옥상의 색깔만 밝게 바꿔도 건물 온도 떨어져 냉방에너지 절약 및 열섬현상 완화 효과
– 주거빈곤 세대에 차열페인트 무료 제공, 건물 에너지효율화 자금 융자지원 등 혜택
원출처 : http://spp.seoul.go.kr/main/news/news_report.jsp?searchType=ALL&searchWord=&list_start_date=&list_end_date=&pageSize=&branch_id=&branch_child_id=&pageNum=1&communityKey=B0158&boardId=26833&act=VIEW
□ 5월부터 고온현상이 나타나 더위를 느끼는 날이 많은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여름철 옥탑방의 열기를 식혀줄 ‘지구를 식히는 60일, 쿨루프 서울’ 캠페인이 시작된다.
□ 옥상에 칠하는 방수 페인트의 색깔을 밝은 색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건물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서울시는 더위에 취약한 옥탑방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여름이 오기 전, 옥탑방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밝은 색 차열 페인트를 무료로 칠해주는 쿨루프 캠페인을 지구의 날인 4월22일(금)부터 6월21일(화) 하지까지 60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4월 22일(금) 오전 10시, 노량진 학원가 주변 건물(동작구 노량진로 24-3)의 옥상을 시공 대상으로 선정해 옥탑방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과 지역주민들, 페인트를 기부해준 기업(㈜노루페인트, ㈜두온에너지원)과 기술지원을 맡은 십년후연구소의 직원들이 함께 페인트칠을 한다. 시는 앞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옥탑방 거주자들을 공개 모집해 무료로 시공해 줄 계획이다.
○ 신청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십년후연구소(전화 02-6011-2211)와 네이버블로그(http://blog.naver.com/coolrufseoul)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