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만나는 도시재생 이야기’ 세미나 안내
‘시민과 만나는 도시재생 이야기’는 ‘도시재생’이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는 요즘, 서울의 여러 동네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의 모습을 시민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동네가 원하는 ‘도시재생’, 앞으로의 ‘도시재생’의 방향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자리입니다.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실제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도시재생’이 실행되고 있는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사업’의 이름으로 혹은 주체들의 주도적인 ‘활동’으로 서울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현장을 따라가 보는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그 바탕에 있는 지역 주체들의 활동에 주목합니다. 서울 수유동, 해방촌, 서촌, 창신동, 무교·다동 등 새로운 동네를 만나는 즐거움과 함께, 그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주체들, 그리고 그들의 활동이 가지는 의미를 찾아봅니다.
6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세부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_ 6월 1일
: 수유동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 이야기 – 수유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성훈
두번째 이야기 _ 6월 8일
: 동네잡지를 만드는데 재생사업을 한다니요??!! – 남산골 해방촌 발행인 배영욱
세번째 이야기 _ 6월 15일
: 서촌 동네 이야기 – 장민수 서촌주거공간연구회 공동대표
네번째 이야기 _ 6월 22일
: 창신숭인 도시재생과 CRC – 손경주 창신숭인 도시재생 협동조합 기획운영실장
다섯번째 이야기 _ 6월 29일
: Town Management,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시작 – 푸룸 이사 이운용
일정 : 6월 매주 금요일 저녁 7~9시(총5회)
장소 : 돈의문박물관마을 i6 하루.순 내 문화실험실 ‘순’(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46번지)
총 5회에 걸친 세미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사전신청을 원칙으로 합니다.
신청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www.dmvillage.info)에서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시건축센터 홈페이지(https://sca.seoul.go.kr)와
하루.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oop.harusoo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coop.harusoon@gmail.com으로 문의해주세요!
주최 :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주관 : 돈의문박물관마을 하루.순
원출처 : http://www.udik.or.kr/html/board_index.jsp?ncode=a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