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봄 밤, 덕수궁에서 명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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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양희경, 한국사 강사 설민석 등 초청「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개최 –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곽수철)는 문화계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를 오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5월 25일 제외)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덕수궁 정관헌에서 진행한다.

덕수궁관리소는 고종황제가 차를 마시며 연회를 즐겼던 정관헌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를 열고 있으며, 정관헌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진 품격 높은 인문학 강연은 매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늦봄의 선선한 달빛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오랜 시간 우리 곁에서 친근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양희경의 강연으로 문을 연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힙합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양희경 씨는 ‘제자리 찾기’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18일에는 각종 매체에서 한국사를 대중들에게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관객을 만난다. ‘설민석의 역사 이야기’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역사 속 선조들이 가졌던 지혜와 통찰, 위대한 다짐과 결정들을 살펴보고 오늘날 우리가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서 가슴에 새겨야 할 태도는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6월 1일은 외국인 최초로 서울대 국악과 부교수로 재임 중인 힐러리 핀첨 성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음악에 투영된 인간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탐구하는 인류음악학자의 입장에서 21세기 우리 국악의 모습이 어떠한가를 ‘인류음악학자가 바라본 국악’이라는 제목으로 들어 본다.

 

마지막 날인 6월 8일은 해학과 풍자, 과장, 익살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국면을 그려내는 작가 성석제가 ‘역사를 탐광하는 광부들의 문학’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문학의 숲에서 역사와 문학이 어떻게 만나고 서로 다름을 확인하고 소통하는지 그리고 ‘이야기’를 공유하고 전수하는 것에 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8시 반까지 90분 동안 진행될 초청 강연은 주제별 강연과 청중들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되고, 강연 후 강사의 저서나 음반, 디브이디(DVD) 등을 가져오는 청중을 위한 친필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의 협찬으로 따뜻한 커피와 빵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는 정관헌의 내부 수용 규모를 고려하여 사전 예약자 20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4일(5.11./5.18. 강연)과 25일(6.1./6.18. 강연)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사전 예약자는 예약증을 출력하여 행사 시작 3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한편, 예약하지 못한 경우에는 정관헌 앞에 비치된 대형 화면(LED TV)을 통해 강연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원출처 : http://www.cha.go.kr/newsBbz/selectNewsBbzView.do;jsessionid=IWYmqb1ZpBFQyn1kAjjVvJgh0Xe8f17Av4SONZft4oAoxd4xQv23rINObNorZYEG?newsItemId=155699791&sectionId=b_sec_1&pageIndex=1&pageUnit=10&strWhere=&strValue=&sdate=&edate=&category=&mn=NS_01_02_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