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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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학연구소에서는 그 동안 ‘역사도시 서울’에 대하여 주목해 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민지기 일본의 경성구상_1925년 전후 조성된 서울의 근대 시설이 갖는 함의라는 주제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식민지시기 일본은 경성을 통치에 적합한 도시로 변용시켰습니다. 대부분의 주요한 근대 시설이 1925년을 전후하여 건설되는데, 1925년에 조선신궁, 경성운동장, 경성부청사, 경성역사가, 1926년에 조선총독부가 건설되었습니다. 근대 시설이 1925년 전후로 건설되었으나 건설 논의는 이보다 이른 시기부터 전개되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성에 조성된 근대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 도시계획 속에 식민지시설이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많이 참석해 주셔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제 : 식민지기 일본의 경성구상_1925년 전후 조성된 서울의 근대 시설이 갖는 함의

∙ 날짜 : 2018년 10월 18일(목)

∙ 시간 : 오후 2:00 ~ 6:00

∙ 장소 :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 2층 국제회의장

 

* 자세한 내용은 초대장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출처 : http://www.kaah.or.kr/html/sub06_1.jsp?ncode=a003&num=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