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외연 外緣
사전적 의미
_명사 1. 가장자리나 둘레
_명사 2. 밖으로부터 힘을 주어 사물의 성립을 돕는 기운
‘건축가, 건축 영역의 경계에 서다.’
그동안 우리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해 왔다면, 다가올 시대는 다소 느린 속도의
저성장의 환경에서 질적 향상을 추구하게 될 것입니다.
건축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의 질문과 함께
그 답이 건축의 경계에 대한 밀도 있는 고민에 있는 것이 아닌지를,
– 정보가 실제로 구축되는 과정에서 미적 표현으로서 기하학적 실험에 초점을 맞추고
건축과 설치미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이용주 건축’의 이용주 대표,
– 도시의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 접근하여 통합적 솔루션을 제안하는 ‘그런지팩토리’의 여창호 대표,
– 공간의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창의성,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계없는 작업실’의 조성현 소장,
– 새로운 재료와 그 구축 방법에 관한 정보를 축적하고 재배치하는 일을 수행하는 ‘감매거진’의 심영규 편집장
을 모시고 함께 토론해 보는 장場을 열고자 합니다.
/사회자/
박 선 영 소장 (오-스케이프 아키텍튼)
/패 널/
이 용 주 대표 (이용주 건축)
여 창 호 대표 (그런지팩토리)
조 성 현 소장 (경계없는작업실)
심 영 규 편집장( 감매거진 )
– 시간 : 2018년 11월 29일 (목) PM 7:00 ~ 9:00
– 장소 : 혜화동 스페이스M, 1F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5길 19 )
참가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