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S 주제강연 3 / 분위기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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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OAS 주제강연 3 / 분위기의 건축

OAS_분위기의 건축: “건축은 감성으로 고양된 구축이다.” 건축가 쉰켈(Karl Friedrich Schinkel)의 이 말은, 건축이란 감성을 다루는 술(術)이라는 것을 뜻한다. 감성은 이성과 달리 뚜렷하지 않다(라이프니츠). 달리 말해, 분명하지만 정확하게 형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분위기의 건축”은 그것에 기초한다. 건축은 모종의 기분과 어떻게 맞물리는가? 혹은 모종의 기분을 어떻게 창출할 수 있는가? 좀 더 근본적으로, “분위기의 건축”이란 도대체 어떤 건축을 가리키는가? 이번의 강연은 이 질문에 접근함으로써 지금여기의 건축하기를 숙고한다.

강연 후 대담 이종건 : 경기대학교 교수/ 건축비평가

일시 : 2019년 5월 23일 ~ 6월 6일 /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10시

장소 : Space M(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5길 19) [오시는길]

강의 일정 및 주제

05/23 목요일 · <분위기 – 공간화된 느낌> · 김현석 (건축사사무소 커먼스페이스 대표)

05/30 목요일 · <‘분위기’는 공간감의 문제인가? 한국적 공간감에 대한 고찰> · 조 한 (홍익대학교 교수)

06/06 목요일 · <분위기 – 감각된 장소> · 김 훈 (경북대학교 교수)

자세한 내용 및 수강신청 : https://bit.ly/2GZGtww (ctrl키를 누르고 클릭해주세요.)

원출처 :  http://www.aik.or.kr/html/page05_03.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