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의 집. 여섯 번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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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획적인 “최소의 집”을 2013년 10월, 인사동에서 첫 번째 전시로 시작하였습니다.
전체 30명의 건축가가 참여할 이 전시는 2015년 다섯 번째 전시까지 마친 상태이며 매 회마다 3인의 건축가들이 참여하여 기존 완공 작 중 최소 규모의 주택 모델과 “최소”라는 주제에 대한 건축가 각자의 정의를 통해 새로운 주거 모델, 단 현실적으로 구축 가능한 모델을 동시에 전시하고 폭 넓은 대중과 만남의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시 장소 : 서촌 온 그라운드
전시 기간 : 2016년 7월 1일~2016년 7월 31일
관람 시간 : 오전 10시~오후 19시
전시 오픈 : 2016년 7월 1일
참여 건축가
권형표 소장, 김순주 소장 ( 바우건축 )
조성욱 소장 ( 조성욱 건축사사무소 )
이세웅 소장, 최연웅 소장 ( 아파랏 체 )
비 주거부문 초대건축가 김수영 소장 ( 숨비 건축사 사무소 )
2016년 최소의 집. 여섯 번째 전시에는 물리적으로 작은 규모의 주택 완공 작이 있는 3인의 건축가 뿐 만 아니라 본 전시의 주제인 ‘최소’의 정의를 비 주거 부문에서 다른 시각으로 제시해줄 초대 건축가 전시도 함께 기획하였습니다.
타인의 시선Ⅱ – ‘공유의 벽‘
다섯 번째 전시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타인의 시선 1” 에서는 시인이자 건축가이신 함성호 선생님께서 삶의 최소주의라는 주제로 글을 통해 전시 주제인 “최소” 에 대해 우리의 삶속에서 그 의미를 확장해 주셨습니다. 이번 여섯 번째 전시부제 또한 타인의 시선 시리즈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본 전시에서의 ‘타인’은 전시를 보는 불특정 다수 즉 대중으로 정하고 그 대중들이 바라보는 시선을 다 같이 공유해보는 방식입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최소’에 대한 생각들과 이미지들을 전시 기간 동안 엿 볼 수 있게 전시장 내에 2면의 “공유의 벽”이 설치될 예정이고 벽 하나에는 대중들이 생각하는 최소의 정의에 대한 글을 포스트잇으로 벽에 붙이고 또 다른 벽에는 최소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들을 드로잉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최소’에 대한 다양한 글과 생각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원출처 : http://www.kia.or.kr/sub/news/architectural.asp?listIdx=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