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청, 건설현장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안전․품질관리 강화 선도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건설현장 실무협의 모임을 통해 발굴된 안전과 품질관리 우수사례들을 모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실무 우수 사례집(4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 ‘행복도시 건설현장 실무협의 모임’은 안전과 품질관리에 있어서 우수한 건설현장의 경험을 행복도시의 모든 건설현장이 공유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행복청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ㅇ 2015년 3월에 공동주택 2개 현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 이후 매년 확대하여 올해는 권역별·사업유형별로 13개 실무협의 모임(75개현장)이 운영되고 있다.
□ 이번 사례집은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건설현장 실무협의(멘토링) 모임을 통해 논의된 내용 중 우수사례 245건*과 건설공사 참여자들에게 건설공사 진행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요 교육자료(화재예방,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안전 가시설 작업)로 구성하였다.
* 품질관리 97건, 안전관리 89건, 시공관리 34건, 반복지적사례 26건
ㅇ 이번 사례집은 제작과정에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행복청 누리집 국민생각함을 통해 개선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우수사례와 별도로 주요 교육 자료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 행복청은 이번 사례집을 행복도시 내 전체 건설현장에 배포하고, 앞으로 착공되는 현장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ㅇ 더불어, 관계부처와 인근 지자체 등에도 배포*하여 관할 구역의 건설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배포처 :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세종시, 대전시, 충북도청, 충남도청, 청주시, 공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등
□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발전의 주역으로서 건설인들이 행복도시 건설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실제 경험을 토대로 얻은 우수 사례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면서,
ㅇ “앞으로도 ‘현장 실무협의 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 강병구 서기관(☎ 044-200-3203)에게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