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년 교수님(성균관대학교) 외 “인간을 위한 미래 : 대한민국 석학 8인이 대전환기 인류의 미래를 통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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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저서명: 인간을 위한 미래 : 대한민국 석학 8인이 대전환기 인류의 미래를 통찰한다
O 저자명: 김도년, 김도현, 이재열, 김홍중, 김대식, 강형구, 정유신, 김재인
O 출판사: 클라우드나인
O 발행일: 2020.09.18
(책소개)

앞으로 살게 될 도시는 어떤 삶을 지향하며 어떻게 설계돼야 할 것인가?

김도년 교수는 스마트 시티의 설계자로 미래의 도시를 이야기한다. 그는 도시를 설계하는 것은, 그 안에 살게 될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며 더 나아가 앞으로 사람들이 살아갈 삶을 예측하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미래의 생태계 : 미래도시는 협력의 생태계여야한다

 1. K-스마트 시티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문명과 도시의 시대를 개막했다. 우리에게도 기회가 열렸다. 타국의 성공 사례가 아닌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 산업 생태계를 탑재한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야 다음 세대에 경쟁력을 갖게 된다.
    바로 지금 한국형 미래 도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경험을 주목하고 복기해야 하는 이유다.

 2. 스마트 시티의 본질은 협력 공동체이다

   – 스마트 시티는 도시 곳곳에 ‘우연한 협력’이 가능한 첨단 제조업의 생태계를 만들고 담아내는 플랫폼이어야 한다. 화학자, 물리학자, 교통전문가, 시인, 화가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사고체계도 다르다.
이들이 우연히 만나서 대화하고 충돌하고 협력할 때 창조성이 극대화 되고 새로운 도전과 생산이 가능해진다. 도시 곳곳에서 뜻밖의 기쁨이 일어난다. 

 3. 도시는 어떻게 미래에 대응하는가

   – 도시의 진화는 예상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현재의 문제에 대응하는 과정이다. 현재 도시의 문제를 제대로 알았을 때 옳은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이것이 미래 도시의 비전이 된다.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들은 단순하지 않다. 사실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제다. 하지만 열심히 풀면 언젠가는 답이 나오는 것이 바로 도시의 문제다. 

원출처 : http://kpa1959.or.kr/index.html?menuno=2119&bbsno=24515&boardno=522&ztag=rO0ABXQALz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TIyIiBza2luPSJmcmVlIj48L2NhbGw%2B&siteno=15&act=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