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GTX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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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Great Train eXpress) 전 구간 사업추진에 따른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심도 건설의 안전성과 공사 이해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안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대부분 단단한 암반층에 위치하여 일반지하철보다 훨씬 구조적으로 안전하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안전 장치* 등을 설치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한민국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대심도 터널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하였다.

* 피난안전구역 설치, 한강하저 통과구간은 맞은편 터널로 대피할 수 있는 피난횡갱 설치, IOT융합 스마트 대피유도시스템 구축, 지능형 제연 설비 등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학회, 에스지레일(주)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철도학회 누리집(http://railway.or.kr)에서 공모전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고 4월 12일(월)부터 5월 7일(금)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코로나-19로 대면 접수는 불가하며, 이메일로만 접수 가능(railway@railway.or.kr)

수상작은 5월 31일(월) 한국철도학회 누리집(http://railway.or.kr)에서발표한다.

공모주제는 ‘대심도 터널 건설, 운영 및 지하 안전’과 관련된 홍보를 중점으로 하고, 그 외에도 기술, 운영 및 안전관리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타당성, 창의성, 수용성, 효과성, 파급성 총 5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 심사하여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함께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학회 누리집(http://railwa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철도공단 광역민자철도처(042-607-3976), 한국철도학회 사무국(02-794-5162/5163)로도 문의할 수 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검토,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실제 GTX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대심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 장창석 과장은 “정부는 GTX 공사구간에 대한 사업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우리 국민들께서도 이번 공모전이 대심도 공사에 대한 이해와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원출처 : http://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8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