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도시철도, 대광위ㆍ7개 운영기관 힘을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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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3월 27일 오후 세종시에서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교통공사)이 참여하는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이하 협의체) 발족식개최한다.

*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경기교통공사

ㅇ 이번 협의체는 도시철도의 운영 효율성기술력 향상을 위해 기관 간 정례적인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ㅇ 아울러, 운영기관 간 기술ㆍ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 기반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시철도 전반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기술‧운영‧제도 3개 분과로 구성된다. 먼저, ‘기술 분과’는 기관별 우수 기술력 공유, 국내외 신기술 동향 분석 및 도입 방안을 논의한다.

ㅇ ‘운영 분과’는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한 도시철도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베트남 등 해외 도시철도 진출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ㅇ ‘제도 분과’는 기관별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한다.

ㅇ 분야별 분과 회의는 반기별 1 원칙으로 개최하되, 현안 해결 등을 위해 필요시 수시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 발족식에 참석하는 전국 7개 운영기관은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기관 협력관계 강화하여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질 좋은 대국민 서비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ㅇ 아울러, 발족식에서는 열차 자율주행 신호체계(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해외 도시철도사업 현황(국가철도공단), 인천2호선 무인운전 시스템 성과(인천교통공사)에 대한 전문가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도시철도하루 평균 85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과 같은 핵심적인 인프라”라며,

ㅇ “시민들께서 보다 편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시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신기술 도입, 해외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도시철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대광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원출처 :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