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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이하 ‘따복센터’)가 도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통합성장을 위한 ‘터 무늬학교’를 비롯해 참여형 학습촉진자 교육인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현장 과제 해결을 위한 ‘모・떠・꿈 워크숍’, 마을 만들기 기초교육인 ‘찾아가는 마을학교’와 ‘마을강사 양성교육’ 등 5개 과정이다.
먼저 ‘터 무늬 학교’는 ‘나와 너’부터 시작하여 ‘우리’를 들여다보고 ‘일감’에 대해 탐색하는 과정으로 4월 20일(수)부터 5월 25일(수)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은 마을 만들기 과정에서 소통 및 참여를 효과적으로 이끄는 학습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4월 25일(월)부터 5월16일(월)까지 매주 월, 화요일 진행된다.
‘모・떠・꿈(모이고 떠들고 꿈꾸자) 워크숍’은 현장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4월 21일(목)~23일(토)까지 2박 3일 워크숍과 5월 26일(목) 후속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과 지역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기초교육이다.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위한 ‘마을강사 양성교육’ 참여자도 모집 중이다. 신청자격은 마을공동체 관련 3년 이상의 경력자이며, 4월에서 6월까지 교육을 이수한 후 7월부터 찾아가는 마을학교 강사로 파견될 예정이다.
따복센터 교육 강좌는 접수는 오는 4월 11일(월)까지이며, 강좌에 따라 선착순 마감 또는 서류심사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와 탄탄한 구성으로 준비됐다.”며 “그동안 관심은 있으나 비용 등의 문제로 참가하지 못했던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출처 : http://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asp?BS_CODE=S017&number=3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