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향기 가득한 서울도심으로 문화소풍 어때요?

  • Post category:뉴스

서울시는 봄꽃들이 나들이를 유혹하는 4월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꽃구경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 및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뮤지컬단의 가족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를 선보인다. 작품은 세계적인 동화 ‘백설 공주’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백설공주의 일곱난쟁이가 원래는 7인의 기사였다는 설정으로 만든 이야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선사한다. 본 공연은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쳐진다.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은 한국의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난타’의 하이라이트 버전을 4월 2일(토) 오후 3시에 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팔레 드 도쿄와 함께 진행한 교류 프로젝트의 결과 전시인 <도시괴담>을 시립미술관 본관 3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4월 5일(화)부터 5월 29일(일)까지 선보인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국제교류전 “서울 엘레지: 프랑소와즈 위기에 사진전”을 3월 23일(수)부터 5월 29일(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상식을 뒤엎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패션계의 악동이라 불리는 ‘장 폴 고티에’ 展을 3월 26일(토)부터 6월 30일(목)까지 배움터 디자인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는 설레는 봄날 색다른 서울의 바람을 느껴볼 기회가 될 ‘서울의 바람〔Wind+Want〕展’을 3월 9일(수)부터 5월 8일(일)까지 준비했다.

 

<서울대공원.벚꽃축제>는 4월 8일(금)~4월 17일(일) 서울대공원 호수둘레길에서 개최된다.

호수를 따라 만개한 벚꽃이 환상적인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4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석촌호수,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금호산 봄꽃축제>가 4월 15일(금) 성동구 금호산 맨발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 이밖에도 4월의 문화행사 및 세부 행사문의는 서울문화포털 (http://culture.seoul.go.kr)과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 및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출처 : http://spp.seoul.go.kr/main/news/news_report.jsp?searchType=ALL&searchWord=&list_start_date=&list_end_date=&pageSize=&branch_id=&branch_child_id=&pageNum=1&communityKey=B0158&boardId=26492&act=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