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역사학회 2017년 춘계학술발표대회 건축답사 안내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7년 춘계학술발표대회 건축답사행사를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일정을 참고하여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4월 28일까지 학회로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 □ 답사 일정 1. 집합 : 5월 19일(금)…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7년 춘계학술발표대회 건축답사행사를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일정을 참고하여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4월 28일까지 학회로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 □ 답사 일정 1. 집합 : 5월 19일(금)…
원출처 : http://www.kira.or.kr/jsp/main/01/01.jsp?ba_bbsId=BBS_00_NOTICE&bbsLocale=&sc_ba_bbsId=BBS_00_NOTICE&mode=read&sc_ba_cateId=&sc_scType=1&sc_keyword=&sc_ba_titleL=&sc_ba_authorNameL=&ba_id=188000
기획의 변(辯)
건축역사의 연구를 위해서는 대상 건축물이나 건축가의 건축행위와 관련된 다양한 1차 자료의 학습과 분석이 필수적이다. 건축도면과 스케치, 모형, 사진, 영상물, 공식·비공식 서류, 건축가의 수장품 등이 그렇다. 이 같은 기록물의 보관소를 우리는 아카이브(archive)라 부른다. 우리 건축계는 2000년대 들어 건축아카이브의 체계적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 논의하기 시작했고(《건축》, 2003.8),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2007년 개소 시점부터 정책 연구로 이를 뒷받침했으며, 그 직간접적 결과로 현재까지 다양한 유형의 아카이빙 작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특히 현대 건축가들에 대한 아카이빙이 두드러지는데, 국립현대미술관의 건축가 컬렉션(정기용, 2011/ 이타미 준, 2013/ 김종성, 2017)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민간의 목천건축아카이브(2010~)는 건축가별·건축물별 아카이빙에 더해 원로 건축가들(김정식, 안영배, 4.3그룹 등)에 대한 구술채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도 독특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한편, 2014년 개관한 안양시의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건축가 1인에 초점을 두고 아카이브 및 박물관을 구성했다는 면이 이채롭다. 그렇다면 우리 건축계는 지난 10여년 건축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논의와 결과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이를 활용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까 한편, 세종시에 건축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과의 연계도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2017년도 4월의 한국건축역사학회 월례회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를 초청해 “한국 현대건축 아카이브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다각도로 논해보고자 한다.
한국건축역사학회 2017년 3월 학술세미나 안내
문화재수리! 어떻게 시스템화 할 것인가
기획의 변(辯)
우리가 주도하여 문화재를 수리하기 시작한지 벌써 70여년이 되었다. 그 동안 수많은 문화재수리가 있었으며, 이와 관련된 수리보고서와 연구보고서도 많이 간행되었다. 이렇게 축적된 수리기록과 도면을 비롯한 각종 자료는 오늘날 문화재 수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문화재 수리 공사가 거듭될수록 이들 자료의 생산과 관리를 보다 체계적,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 또한 매우 크다. 문화재 수리제도의 문제점과 제도의 개선을 주장하는 전문가들은 문화재 수리제도의 시스템이 아직까지 체계적으로 구축되지 않았다는 점을 많이 지적한다. 즉, 문화재 수리제도의 시스템화를 통한 수리의 질적 향상과 관련 자료의 생산과 관리의 계통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시는 글
문화재 주변에 대한 규제는 역사문화환경의 보호를 통해 문화재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그 당위성과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국민이나 지역 주민과의 갈등 관계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 관계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문화재 주변 규제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일반 국민과 지역 사회의 이해와 수용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합니다.
이에 오는 11월 30일(수) 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문화재청 주최, 그리고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문화재 주변 규제 수용성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러한 세미나는 국외 문화재 주변 관리의 선진 사례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내 문화재 주변 규제에 대한 제도와 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의례와 제도를 통해 본 조선시대 궁궐과 왕릉]
2016년도 제2차(제123회) 한국건축세미나
한국건축역사학회 10월 학술세미나
“부여군의 古都 보존과 활용에 관하여”
오는 10월 15일, (사)한국건축역사학회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연구소는 부여군과 함께 “부여군의 古都 보존과 활용에 관하여”를 주제로 <2016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제 심포지엄 / 한국건축역사학회 10월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6년도 (사)한국건축역사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안내를 드립니다. 세부일정 및 기타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우선 발표논문접수와 관련된 사항을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회원 여러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원 여러분께 문화재보호법 개정과 관련하여 그 문제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사)한국고고학회는 문화재청의 문화재보호법 일부 개정법률 입법 예고(표.1 참조)와 관련하여 2016년 7월 7일 서울역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문화재보호법 제13조 1항을 아래 표1과 같이 개정할 경우 문화재와 주변의 역사환경 보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고 한국고고학회 등 여러 관련학회는 학회 차원에서 반대의견서를 작성하여 공문으로 발송하고 문화재청을 항의 방문하는 등 문화재보호법 제13조 1항의 개정에 적극 반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