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역사학회) 2017년 12월 학술세미나 안내

한국건축역사학회-국립현대미술관 공동 심포지엄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

한국건축역사학회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12월 월례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우리에게 건축운동이란 무엇인가. 87년 체제 이래의 건축운동이 한국 현대건축의 흐름 속에서 무척 도드라진다면, 현재의 우리는 이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이 심포지엄은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2017.9.1.~2018.2.18.)을 건축사학적 측면에서 조망해보고, 지난 세기의 한국 현대건축에 대한 논의를 심화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한국건축역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심포지엄은, 전시의 기획과 자문에 참여했던 연구자들과 건축역사학계의 학자들이 발제와 토론을 맡아 한국 현대건축 운동의 양상을 비판적으로 그려보는 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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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고대건축 고증연구 현황과 과제

국립문화재연구소 건축문화재연구실· 한국건축역사학회 10월 학술세미나 황룡사 고대건축 고증연구 현황과 과제   1. 행사개요 ㅇ 일 시 : 2017. 10. 28.(토), 13:00~17:00 ㅇ 장 소 : 국립고궁박물관 강당(본관) ㅇ 주 최 : 국립문화재연구소…

<알림> 존경하는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원여러분께

  • Post category:답사

존경하는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원여러분께

유난하게도 덥던 무더위가 물러나고 이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초가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학회도 그간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조금씩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두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맞추어 학회에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학술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들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회원 여러분께 앞으로 진행될 행사를 알려드리고 협조를 구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2017년 후반기 학회 활동 안내
○9월 9일(토) : 동아시아 전통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보전 정책과 과제
장소 : 서울 을지로 패럼타워 (학회 홈페이지 공지 글 참조)
국가한옥센터와 공동 주최
○10월 13~17일 : EAAC2017(동아시아건축사학대회)
중국 天津大學(http://www.eaac2017.org)
○10월 28일(토) : 황룡사지 고증 연구의 현황과 과제
장소 : 국립고궁박물관강당(예정)
○11월 18일(토) :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
장소 : 서울대학교
주요행사 : 논문 발표
송현논문상 및 제1회 학술상 시상
14대 회장 인준
○12월 9일(토) : 한국 현대건축 운동 1887~1997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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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역사학회가 후원하는 ICOMOS-ISCARSAH Korea Workshop

행사내용을 확인하시어, 접수하실 분은 참가신청서를 6월 2일 금요일까지 아래의 메일로 직접 접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iscarsah17@gmail.com
문의 : NRICH안전방재연구실(042-860-9216), iscasrah’17 (02-725-2286)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7.5.31
연구이사 김기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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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역사학회 2017년 춘계학술발표대회 건축답사 안내

  • Post category:답사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7년 춘계학술발표대회 건축답사행사를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일정을 참고하여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4월 28일까지 학회로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 □ 답사 일정 1. 집합 : 5월 19일(금)…

한국 현대건축 아카이브의 현황과 전망

기획의 변(辯)

건축역사의 연구를 위해서는 대상 건축물이나 건축가의 건축행위와 관련된 다양한 1차 자료의 학습과 분석이 필수적이다. 건축도면과 스케치, 모형, 사진, 영상물, 공식·비공식 서류, 건축가의 수장품 등이 그렇다. 이 같은 기록물의 보관소를 우리는 아카이브(archive)라 부른다. 우리 건축계는 2000년대 들어 건축아카이브의 체계적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 논의하기 시작했고(《건축》, 2003.8),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2007년 개소 시점부터 정책 연구로 이를 뒷받침했으며, 그 직간접적 결과로 현재까지 다양한 유형의 아카이빙 작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특히 현대 건축가들에 대한 아카이빙이 두드러지는데, 국립현대미술관의 건축가 컬렉션(정기용, 2011/ 이타미 준, 2013/ 김종성, 2017)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민간의 목천건축아카이브(2010~)는 건축가별·건축물별 아카이빙에 더해 원로 건축가들(김정식, 안영배, 4.3그룹 등)에 대한 구술채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도 독특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한편, 2014년 개관한 안양시의 김중업건축박물관은 건축가 1인에 초점을 두고 아카이브 및 박물관을 구성했다는 면이 이채롭다. 그렇다면 우리 건축계는 지난 10여년 건축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논의와 결과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이를 활용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까  한편, 세종시에 건축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과의 연계도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2017년도 4월의 한국건축역사학회 월례회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를 초청해 “한국 현대건축 아카이브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다각도로 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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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수리! 어떻게 시스템화 할 것인가

한국건축역사학회 2017년 3월 학술세미나 안내
문화재수리! 어떻게 시스템화 할 것인가

기획의 변(辯)

우리가 주도하여 문화재를 수리하기 시작한지 벌써 70여년이 되었다. 그 동안 수많은 문화재수리가 있었으며, 이와 관련된 수리보고서와 연구보고서도 많이 간행되었다. 이렇게 축적된 수리기록과 도면을 비롯한 각종 자료는 오늘날 문화재 수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문화재 수리 공사가 거듭될수록 이들 자료의 생산과 관리를 보다 체계적,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 또한 매우 크다. 문화재 수리제도의 문제점과 제도의 개선을 주장하는 전문가들은 문화재 수리제도의 시스템이 아직까지 체계적으로 구축되지 않았다는 점을 많이 지적한다. 즉, 문화재 수리제도의 시스템화를 통한 수리의 질적 향상과 관련 자료의 생산과 관리의 계통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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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주변 규제 수용성 제고 방안

모시는 글
문화재 주변에 대한 규제는 역사문화환경의 보호를 통해 문화재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그 당위성과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국민이나 지역 주민과의 갈등 관계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 관계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문화재 주변 규제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일반 국민과 지역 사회의 이해와 수용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합니다.

이에 오는 11월 30일(수) 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문화재청 주최, 그리고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문화재 주변 규제 수용성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러한 세미나는 국외 문화재 주변 관리의 선진 사례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내 문화재 주변 규제에 대한 제도와 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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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