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선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지(18곳), 문화영향평가·컨설팅 실시
제주시 원도심은 관덕정 광장 및 주변 활성화, 도심올레길(이야기길)과 원도심 기억 공유공간 조성 등 지역의 문화·예술 자산을 연계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활력과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되살아날 전망이다.
지난 ’16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이던 제주도가 국토부·문화부의 협업으로 진행된 문화영향평가를 통해 ‘원도심 기억 공유공간 조성사업*’ 등을 추가하는 등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확정(‘17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원도심 지역의 사진·기억·이야기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DB화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 컨텐츠로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