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2018년 가야문화유산 알아가기 팸투어」개최 /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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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는 가야 문화유적지를 활력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오는 17일 경남지역 초‧중‧고 교원들과 함께하는 「2018년 가야 문화유산 알아가기 팸투어」를 시행한다. 내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아라가야 왕궁추정지에서 대규모 토성과 목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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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는 지난 달부터 경남 함안군 가야리 289번지 일원에 대한 발굴조사를 펼쳐 ▲ 대규모 토목공사로 축조된 토성과 목책(木柵, 울타리) 시설, ▲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터, ▲ 5세기 중반~6세기 중반의 각종 토기 조각들을 찾아내면서 그동안 문헌이나 구전으로만 전해오던 아라가야(阿羅加耶) 왕성의 실체를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그동안 함안군 가야리 일대는 1587년에 제작된 조선 시대 읍지(邑誌) 『함주지(咸州誌)』와 일제강점기의 고적조사보고에서 아라가야의 왕궁지로 추정되어 왔다. 또한, 이곳은 ‘남문외고분군’, ‘선왕고분군’, ‘신읍(臣邑)’ 등 왕궁과 관련된 지명도 아직 남아 있어 아라가야의 왕궁지로 추정됐지만 최근까지 실질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그 실체를 밝힐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토성과 목책, 건물터 등 왕성과 관련된 시설을 확인하면서 전성기 아라가야 최고지배층의 실체에 다가가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읍지(邑誌): 한 고을의 연혁과 지리‧인물‧생활‧문화‧풍물 등을 기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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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유곡리에서 지배자급 가야 고분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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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 유곡리 가야집단의 성격 규명 / 발굴현장 공개 5.25. 오후 2시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재)경남발전연구원(원장 송부용)이 조사하고 있는 의령 유곡리 고분군이 의령지역 최대 규모의 가야 지배자급 무덤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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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소가야의 고분문화와 대외교류’ 학술대회 3.16.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는 ‘소가야(小加耶)의 고분문화와 대외교류’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전 10시 경상남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남 고성을 중심으로 성장하였던 소가야(가야 소국의 하나)의 고분 문화에 대한 검토를 통해 가야의 대외 교섭 창구로서 역할을 담당하였던 소가야 세력의 실체를 알아보는 학술대회이다.

참고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12년 비화가야(非火加耶, 창녕지역), 2013년 아라가야(阿羅加耶, 함안지역), 2014년 다라국(多羅國, 합천지역), 2015년 대가야(大加耶, 고령지역), 2016년 금관가야(金官加耶, 김해지역) 등 가야 권역별 고분의 조사‧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학계와 지역주민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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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에서 가야계 무덤과 유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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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구례군청(군수 서기동)과 (재)마한문화연구원(원장 조근우)이 조사하고 있는 ‘구례 용두리 고분’ 유적에서 가야계 토광묘(목곽묘, 목관묘) 3기와 가야계 토기, 청동기 시대 집자리 등이 확인되었다.
* 발굴현장: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용두리 467-1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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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가야, 백제와 만나다 특별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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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백제박물관, 봄특별전 개최(3.30~5.25) - 가야 국가형성부터 전기ㆍ후기 가야연맹까지 유적ㆍ유물로 역사 소개 - 가야연맹의 주요 4개국인 금관가야·아라가야·소가야·대가야의 흥망성쇠를 알기 쉽게 정리한 전시 - 서울시와 고령군이 2015년 2월 체결한 우호교류협약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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