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경借景: 빌려온 풍경

You are currently viewing 차경借景: 빌려온 풍경
  • Post category:전시

전시유형 : 기획전시
전시기간 : 2018-07-04 ~ 2018-09-09
전시장소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참여작가 : 김덕용, 김민주, 김신혜, 유혜경, 임창민, 하루
작품수 : 30 점
주최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후원 : 경기도청, 이천시청
문의 : 031.637.0033

▪ 전시명: 차경借景, 빌려 온 풍경
▪ 기간: 2018.7.4.-9.9.(68일)
▪ 장소: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층 1, 2, 3전시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2018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으로 <차경借景:빌려온 풍경>展을 준비 중에 있다. <차경借景: 빌려온 풍경>은 동시대 작가 6명을 선정하여 현실의 풍경을 살펴보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차경借景’이란 경치를 빌린다는 뜻으로 한옥의 창과 문을 액자처럼 활용하여 밖의 경치를 감상하는 것에서 나온 개념이다. 즉 창이 그려내는 풍경화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전시에서 풍경을 빌려오는 방법은 작가마다 다른데, 차경의 개념을 그대로 반영하여 제작된 작품들뿐만 아니라 현대적 건물이나 낯선 공간으로 풍경을 가져오기도 하고, 오브제를 통해 빌려오기도 한다. 방법은 달라도 이들은 모두 창 너머의 풍경이 공간의 안과 밖에서 자유롭게 변하면서 나만의 공간이 되는 경험을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실의 풍경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나는 어디에 존재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

 

원출처 : http://www.iwoljeon.org/